오늘의 말씀
요한일서 4: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묵상
두려움과 사랑이 같은 자리에 머물기 어렵다고 말한다. 둘 중 하나가 커지면 다른 하나는 자리를 비운다. 두려움이 가득한 마음에는 사랑이 들어설 틈이 좁고, 사랑이 채워지면 두려움이 밀려난다.
"내쫓나니"라는 동사가 단호하다. 두려움이 조용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밀려난다는 것이다. 그 힘은 내가 두려움을 이겨 내려는 의지가 아니라, 받고 있는 사랑의 무게에서 온다. 사랑이 먼저 들어와 두려움을 자리에서 비켜나게 한다.
오늘 마음 한편을 누르는 두려움이 있다면, 그것을 직접 몰아내려 씨름하기 전에 내가 어떤 사랑 안에 있는지를 먼저 헤아려 본다. 두려움은 사랑이 채워질 때 머물 곳을 잃는다.
매일 한 구절, 마음에 새기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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