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신명기 11:19
“또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며 집에 앉아 있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묵상
이 구절은 가르침의 자리를 특별한 시간에 가두지 않는다. 앉아 있을 때, 길을 갈 때, 누울 때, 일어날 때. 하루의 모든 결을 가르침의 자리로 본다. 따로 마련한 경건 시간만이 아니라 흩어진 일상 전체가 전수의 통로가 된다.
자녀에게 말씀을 강론하라는 말은 가르치는 사람부터 그것을 살아 내고 있어야 한다는 뜻을 품는다. 외워서 전하는 지식이 아니라, 일상에 배어 있어 자연스레 흘러나오는 것이 전해진다.
오늘 가까운 사람과 나누는 평범한 대화 한 토막을 떠올려 본다. 거기에 내가 믿는 것이 한 줄이라도 스며 있는지 살펴본다. 큰 가르침보다 매일의 작은 말투와 선택이 더 오래 남는다.
매일 한 구절, 마음에 새기고 싶다면
하루기도가 오늘의 말씀과 기도를 이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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