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요한복음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묵상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에 기준이 붙는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사랑의 분량을 내 마음의 크기가 아니라 받은 사랑에서 가져오라는 것이다.
이것을 "새 계명"이라 부르신다. 사랑하라는 말이 새로울 것 없어 보이지만, 그 기준이 새롭다. 내 기분이나 상대의 자격이 아니라, 먼저 받은 사랑이 기준이 된다.
사랑할 마음이 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내 안에서 사랑을 끌어내려 애쓰기보다 받은 사랑을 떠올린다. 새 계명은 내가 만들어 내는 사랑이 아니라 흘려보내는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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