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잠언 13:22

선인은 그 산업을 자자손손에게 끼치거니와.
잠언 13:22 (개역한글)

묵상

선한 사람이 남기는 것을 잠언은 재물이라 말하지 않고 산업이라 부른다. 그것이 손주 대까지 이어진다고 할 때, 떠오르는 것은 통장의 잔액보다 한 사람이 살아 낸 방식이다. 정직과 성실은 눈에 보이는 유산은 아니지만 세대를 건너 흐른다.

내가 남길 것을 생각하면 흔히 물려줄 무언가부터 헤아린다. 그러나 자손이 가장 오래 기억하는 것은 받은 것이 아니라 본 것이다. 부모가 곤란 앞에서 어떻게 처신했는지, 약한 이를 어떻게 대했는지가 말없이 새겨진다.

오늘 하루를 누군가 지켜본다면 무엇을 배워 갈지 생각해 본다. 큰 것을 남기려 애쓰기 전에, 오늘의 작은 선택 하나가 이미 유산이 되고 있음을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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