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시편 34:4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시편 34:4 (개역한글)

묵상

다윗은 자기가 한 일을 단순한 동사 하나로 적는다. 간구했다. 거창한 의식도 조건도 없이, 막힌 마음을 그대로 들고 하나님께 가져갔다. 두려움이 사라지기를 빌었다기보다, 두려움을 안은 채로 입을 열었다는 쪽에 가깝다.

응답하셨다는 고백이 그다음에 온다. 그런데 건지신 대상은 한두 가지가 아니라 "모든 두려움"이다. 큰 두려움 하나만 골라 다루신 것이 아니라, 이름 붙이기도 어려운 작은 불안들까지 함께 거두셨다는 뜻이다.

오늘 마음을 누르는 두려움을 한 가지만 골라 소리 내어 말해 본다. 해결책을 떠올리기 전에, 그저 그 두려움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는 것부터 시작한다. 간구는 정돈된 기도가 아니어도 된다.

관련 기도위로와 평안을 위한 기도

매일 한 구절, 마음에 새기고 싶다면

하루기도가 오늘의 말씀과 기도를 이어 드립니다.

하루기도 시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