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시편 37: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시편 37:5 (개역한글)

묵상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가 먼저 오고, "그가 이루시고"가 따라온다. 맡김과 이루심이 한 쌍이다. 내가 다 이뤄 내야 한다는 압박을 내려놓는 자리에서 약속이 시작된다.

맡기는 일에는 의지가 따른다. "그를 의지하면"이라는 조건이 붙는다. 손을 떼되 신뢰로 떼는 것이다. 방치가 아니라 더 큰 손에 옮겨 두는 의탁이다.

결과를 쥐려 애쓸수록 길이 막막해지는 일이 있다. 오늘 그 길을 먼저 맡겨 본다. 이루시는 분이 따로 계심을 받아들일 때 걸음이 가벼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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