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시편 90:12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묵상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날을 센다는 것은 시간이 한정되어 있음을 안다는 뜻이다. 끝이 있음을 의식할 때, 오늘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다.
날을 세는 목적이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는 것이다. 시간의 유한함을 아는 것이 곧 지혜의 출발이다. 무한히 남은 것처럼 살면 정작 중요한 것을 미루게 된다.
하루를 무심히 흘려보낸 날, 남은 날이 무한하지 않음을 떠올린다. 끝을 의식하는 일은 두려움이 아니라, 오늘을 바르게 쓰게 하는 지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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