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시편 27:1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시편 27:1 (개역한글)

묵상

다윗은 두 개의 질문을 던진다. 누구를 두려워하랴, 누구를 무서워하랴. 답을 구하는 물음이 아니라 이미 답을 품은 물음이다. 빛이 곁에 있으면 어둠의 크기를 따지는 일이 무의미해진다.

두려움은 종종 대상의 크기에서 오지 않고, 내가 혼자라는 느낌에서 온다. 빛이요 구원이요 생명의 능력이신 분이 함께라는 고백은 그 고립감을 무너뜨린다.

오늘 무엇이 나를 위축시키는지 떠올려 본다. 그 대상과 나를 견주는 대신, 나와 함께 계신 분과 그 대상을 견주어 본다. 크기의 자리가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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