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요한일서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한일서 1:9 (개역한글)

묵상

죄를 자백하면 사하신다는 약속에 "미쁘시고 의로우사"라는 근거가 붙는다. 용서가 그분의 기분이 아니라 신실하심에 달려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흔들리지 않는 약속이다.

자백은 숨긴 것을 꺼내 놓는 행위다. 감추면 무겁고, 꺼내면 가벼워진다. 사하실 뿐 아니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신다는 말이 회복의 깊이를 보여 준다.

같은 잘못을 또 했다는 자책에 눌릴 때, 이 구절은 용서의 출처가 내 자격이 아님을 일러 준다. 신실하신 분 앞에 꺼내 놓는 것으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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