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시편 32: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시편 32:5 (개역한글)

묵상

숨기던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사하셨다고 고백한다. 용서와 자백 사이의 시간이 짧다. 꺼내 놓는 순간 이미 사하심이 임한다.

숨기는 동안 무거웠던 것이 자백하는 순간 풀린다. 죄의 무게는 종종 잘못 자체보다 그것을 감추는 데서 온다. 드러냄이 곧 가벼워짐의 시작이다.

혼자 끌어안고 곪게 둔 것이 있다면, 오늘 그것을 꺼내 아뢴다. 감추는 자리가 아니라 드러내는 자리에서 사하심이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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