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요한복음 11:25-26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요한복음 11:25-26 (개역한글)

묵상

예수께서는 부활을 미래의 사건으로만 두지 않으신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라고 현재형으로 말씀하신다. 부활이 먼 약속이 아니라 그분 자신이라는 선언이다.

믿는 자는 죽어도 산다는 말은 죽음을 부정하지 않는다. 죽음을 지나되 그것이 끝이 아니라는 약속이다. 생명의 주인이 곁에 있으면 죽음조차 마지막 경계가 되지 못한다.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자리, 혹은 내 끝을 마주한 자리에서 이 선언을 붙든다. 부활은 언젠가의 일이기 전에 지금 함께 계신 분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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